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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그만 달려"…박은지 영상 논란, LA서 과속 운전?
입력 2018-07-31 1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기상캐스터 겸 방송인 박은지가 SNS에 과속 운전을 하는 듯 한 영상을 올려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박은지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그만 달려 #소리주의#행복한주말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박은지가 공개한 영상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골목길을 빠르게 운전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속도에 놀란 듯 소리를 지르는 박은지의 목소리도 흘러나온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은지가 과속 운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고, 영상은 삽시간에 퍼져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영상을 왜 올렸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 설마..빨리 감기 한 거겠죠?”, 주택가에서 너무 위험한 거 아닌가요?”, 잘못하면 사고 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지는 논란이 되자 별다른 해명 없이 영상을 삭제했다. 31일에는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
한편, 기상캐스터 겸 방송인 박은지는 1년 열애 끝에 지난 4월 한 살 많은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박은지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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