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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퀸' 심으뜸, 피트니스 대표와 9월 결혼…"마음이 따뜻한 사람"
입력 2018-07-31 13:11  | 수정 2018-08-01 14:05

'머슬퀸'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합니다.

심으뜸은 오늘(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제가 한 달 뒤에 시집을 간다. 공개적으로 많은 분들께 결혼 소식을 전하려니 조금 쑥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인지, 아직 결혼한다는 사실이 실감이 안 난다. 아마 저는 결혼식 날 웨딩드레스 입고 버진로드를 밟을 때쯤 실감을 할 거 같다"고 전했습니다.

심으뜸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4살 연상으로, 유명 피트니스 법인회사의 대표 이사입니다. 피트니스 쪽 일을 하다 자연스레 알고 지내게 된 사이로,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심으뜸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든든히 제 옆을 지켜줬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제2 막을 이 사람과 함께 한다는 사실이 너무 벅차고 행복하다. 모두 축복해달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심으뜸은 오는 9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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