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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2018-19 시즌 회원 모집
입력 2018-07-31 10:49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오는 8월 1일부터 2018-2019 시즌 회원을 모집한다.
31일 오리온은 올해부터 기존 ‘풀(Full)시즌권에 추가로 ‘하프(Half)시즌권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풀시즌권은 오리온 홈경기장인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시즌 정규리그 경기는 물론 플레이오프까지 전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풀시즌 회원에게는 9월 29일 선수단과 함께하는 팬즈데이 초청은 물론, ID카드, ID카드 전용 목걸이 지갑, 탁상달력 등이 담긴 5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를 선물하고, VIP라운지 이용, 시즌회원 팬 사인회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17-18 시즌 회원이 풀시즌권을 재구매 하는 경우 5%의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하프시즌권은 홈에서 열리는 전반기 13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전반기 하프권과 후반기 14경기를 볼 수 있는 ‘후반기 하프권으로 나누어 판매한다. 하프시즌 회원에게도 특별한 기념품은 물론 플레이오프 진출 시 좌석 선 예매 기회 등이 제공된다.
개인 일정과 관람스타일에 맞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시즌부터 운영하고 있는 ‘휴일권과 ‘게임권도 계속 판매된다. 휴일권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등 휴일에 펼쳐지는 14경기를 볼 수 있고, 게임권(5경기, 10경기)은 관람 횟수를 차감하는 방식이다.
풀시즌권은 8월 1일 오전 11시부터, 하프시즌권 및 휴일권, 게임권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 웹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콜센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시즌 회원 모집 마감은 9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 150명만 모집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홈 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시즌 회원권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이번 시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농구, 화끈하고 재미있는 농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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