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디오스타` 양지원 "경계적으로 힘든 시기, 정혜성에 잊지 못할 선물 받아"
입력 2018-07-31 10:17 
`비디오스타` 양지원, 이태희. 제공| MBC 에브리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유니티의 양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절친인 배우 정혜성에 받은 선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늘(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홀로서기로 인생의 제2막을 연 유소영, 고나은, 병헌, 양지원, 이태희가 출격, 화끈한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난 2월 종영한 KBS2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녹즙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양지원이 녹즙 배달을 하게 된 계기부터 생계형 아이돌로서의 고충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세하게 밝혔다. 또 양지원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 절친 정혜성으로부터 잊을 수 없는 선물을 받았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유소영은 되려 양지원의 인성을 칭찬하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날 앨범 '더 라이트'(‘The Light)로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태희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이유와 함께 안타까운 가족사를 고백했다. 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그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또한 이태희는 아버지가 자신이 방송할 때마다 식당에서 자랑을 하기 위해 외식을 한다고 밝히는 등 아버지의 사랑을 전해 스튜디오를 흐뭇함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한편, 양지원이 정혜성에 받은 잊지 못할 선물은 3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