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과함께2`, `미션6` 제치고 예매율 1위…새 판 짠다
입력 2018-07-31 0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을 제치고 압도적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31일 영화진흥위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예매율 54.8%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34만 5716명이다.
그간 한국 영화는 막강한 외화들의 위력에 움츠려든 게 사실. 강력한 경쟁작으로 점쳐졌던 '인랑'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신과함께-인과 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치솟은 상태다. 올해 천만 관객 동원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작품으로 꼽히는 영화는 전작 '신과 함께-죄와 벌'이 홍콩과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어 또 한 번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