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연수 해명 후 삭제에도 여전히 논란 중인 `전범기` 사진…집중선 모양이 어떻길래?
입력 2018-07-31 08:19 
하연수 해명=하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하연수가 SNS에 올린 사진이 '전범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하연수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시아 여행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중 한 장이 방사형 무늬가 일본의 전범기를 연상케 한다는 것이다.

하연수는 누리꾼의 비난에 "서커스장 포토존 패턴이 집중선 모양이라 그렇습니다"며 "저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채도를 낮춰서 올렸습니다. 원래는 새빨간 색이에요"라고 해명했다.

하연수는 또 다른 누리꾼에게 "집중선 모양 자체로 심각한 논란이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논란이 이어지자 결국 게시글을 삭제했다.

한편 하연수는 MBN '리치맨' 출연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