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추신수, 애리조나 원정 1번 우익수 출전
입력 2018-07-31 06:55  | 수정 2018-07-31 07:29
추신수가 이날은 우익수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내셔널리그 원정을 맞아 우익수로 나선다.
추신수는 31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좌완 로비 레이, 이번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4.90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추신수는 레이를 상대로 통산 4타수 1안타 1호런 3타점 1볼넷 1삼진의 기록을 갖고 있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우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주릭슨 프로파(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조이 갈로(좌익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마틴 페레즈(투수)의 라인업으로 출전한다.
좌완 레이를 맞아 추신수와 오도어 갈로 세 명의 좌타자를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텍사스 선발 마틴 페레즈는 이번 시즌 2승 4패 평균자책점 7.08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