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조스님 건강 악화로 병원행…41일째 단식 중단

조계종 개혁을 주장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온 설조스님이 농성 41일째인 어제(30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의료진은 설조스님의 혈압과 맥박이 떨어지는 등 건강 상태가 크게 나빠져 더는 단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