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서울의 한 지자체가 폭염 그늘막을 적절치 못한 장소에 설치했다며 서둘러 사과했습니다.
주민들이 원하는 곳이 아닌 서울시 간부의 청탁이 있는 곳에 설치했거든요.
그런데 수거한 그늘막은 이 구청장의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구청에 그대로 진열하기로 했습니다.
보면서 제대로 반성하겠다는 건데, 애초 취지대로 전시행정에 그치지 않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서울의 한 지자체가 폭염 그늘막을 적절치 못한 장소에 설치했다며 서둘러 사과했습니다.
주민들이 원하는 곳이 아닌 서울시 간부의 청탁이 있는 곳에 설치했거든요.
그런데 수거한 그늘막은 이 구청장의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구청에 그대로 진열하기로 했습니다.
보면서 제대로 반성하겠다는 건데, 애초 취지대로 전시행정에 그치지 않길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