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7월 30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7-30 20:28  | 수정 2018-07-30 21:12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서울의 한 지자체가 폭염 그늘막을 적절치 못한 장소에 설치했다며 서둘러 사과했습니다.

주민들이 원하는 곳이 아닌 서울시 간부의 청탁이 있는 곳에 설치했거든요.

그런데 수거한 그늘막은 이 구청장의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구청에 그대로 진열하기로 했습니다.

보면서 제대로 반성하겠다는 건데, 애초 취지대로 전시행정에 그치지 않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