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와키 사쿠라, `AKB 가위바위보 대회` 유닛 공개..."야부키 나코와 한 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 중인 일본 걸그룹 HKT48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AKB48 자매 그룹이 총출동하는 가위바위보 대회의 팀을 공개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29일 트위터에 "여러분! 이번 가위바위보 대회는 시로마 미루 씨, 야마모토 아야카 씨, 야부키 나코 씨, 그리고 저 미야와키 사쿠라 4명이서 유닛을 결성하게 됐습니다. 유닛명은 미정입니다. 여러분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야부키 나코 역시 같은 사진을 공개하며 "AKB 가위바위보 대회. 이 멤버로 도전합니다.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AKB48 가위바위보 대회'는 총선거가 돈으로 하는 선거라는 비판을 받자 지난 2010년 생긴 이벤트로 매해 개최한다. 해마다 조금씩 우승 포상이 조금씩 다른데 지난해부터는 유닛을 짜서 입후보해 우승한 유닛의 앨범을 내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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