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LA 갤럭시)가 미국프로축구(MLS) 진출 후 1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올랜도 시티와의 2018시즌 MLS 홈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LA 갤럭시의 4-3 역전승을 이끌었다.
1-2의 후반 2분 헤더 슈팅으로 동점을 만든 이브라히모비치는 24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2-3의 후반 22분 멋진 다이빙 헤더 슈팅 골을 터뜨리더니 4분 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1경기에서 3골을 넣은 것은 MLS 진출 후 처음이다. 시즌 17경기에서 15골을 기록, 득점 2위에 올랐다. 선두는 24골의 조세프 마르티네스(애틀란타 유나이티드)다.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에 힘입어 LA 갤럭시(승점 35)는 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웨스턴 컨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브라히모비치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올랜도 시티와의 2018시즌 MLS 홈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LA 갤럭시의 4-3 역전승을 이끌었다.
1-2의 후반 2분 헤더 슈팅으로 동점을 만든 이브라히모비치는 24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2-3의 후반 22분 멋진 다이빙 헤더 슈팅 골을 터뜨리더니 4분 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1경기에서 3골을 넣은 것은 MLS 진출 후 처음이다. 시즌 17경기에서 15골을 기록, 득점 2위에 올랐다. 선두는 24골의 조세프 마르티네스(애틀란타 유나이티드)다.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에 힘입어 LA 갤럭시(승점 35)는 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웨스턴 컨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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