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운 감독, 프랑스 드라마 `클라우스 47` 연출 검토 중
입력 2018-07-30 15: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지운 감독이 프랑스 드라마 연출을 고민 중이다.
한 매체는 30일 김지운 감독이 프랑스 카날 플러스에서 제작하는 4부작 드라마 '클라우스 47'(가제) 연출 제안을 받고 긍정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클라우스 47'은 프랑스 정계를 뒤흔든 대만 무기 로비스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김지운 감독이 참여하면서 대만 로비스트를 한국 로비스트로 바꿔 진행될 예정이며 프랑스와 한국 배우들이 고루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 드라마 제작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논의가 있었지만 '인랑' 제작이 늦어지면서 최근 논의가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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