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8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8월 7일부터 닷새간 평창서 개최
입력 2018-07-30 14:56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주관하는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 '2018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명예 조직위원장 반기문, 조직위원장 나경원)이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25개국 130여 명의 발달장애 아티스트들과 장르를 초월한 30여 명의 국내 정상급 멘토 개별 교수단,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다.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을 위한 음악 레슨, 연주 기회 제공 외에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과 공연이 준비돼 있다.
"Together We Can! Together We Play!"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음악 레슨을 제공하고 그들의 음악적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전 보자르 트리오 멤버이자 서울 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총감독에 위촉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클래식 총감독을 맡았고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팝 총감독을 맡았다.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노영심의 스페셜 하모니, 발달장애 기타리스트 김지희의 연주, 휠체어 댄스·EDM과 락밴드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스페셜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메인 프로그램 외에도 관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가상현실 VR 체험, 스페셜 아트, 그린프레임 디지털 사진전, 조선시대 복식 체험 등이 그것이다.
페스티벌의 나경원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국제 문화 축제인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며 "올해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함께하는 수준 높은 연주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특별한 여름 선물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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