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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와직염’ 김기수, 현재 상태는?…봉와직염 1~2주 입원 치료가 원칙
입력 2018-07-30 14:02 
김기수 봉와직염으로 입원 봉와직염 치료 기간 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기수가 봉와직염으로 입원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봉와직염 치료 기간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기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와직염 걸려서 몸에 13000 넘게 염증이 퍼졌었대요라며 ”혼자 기어서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꿈만 같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도와주신 분들과 꼬요님들 걱정에 이제 회복기여요라고 입원 소식을 알렸다.

이에 김기수 측은 봉와직염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어제(29일) 있던 미국 스케줄이 취소됐다.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다”라며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오래 입원해있지는 않을 것이다”라며 봉와직염이 피부 염증인데 갑자기 생기기도 해 (원인은)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건강백과에 따르면 김기수가 진단 받은 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화농성 염증이다.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이 A군 용혈성 사슬알균이나 황색 포도알균에 의해 발생한다.

봉와직염의 치료는 초기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1~2주 정도의 입원 치료가 원칙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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