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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삶이 뭔지 알 것 같아…소소한 일상 아름다워"
입력 2018-07-30 14:02 
성현아. 사진| 성현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성현아가 영화로 복귀한 가운데, 소소한 일상 속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현아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삶이 뭔지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그래서 너무나 아까워. 순간순간 시시각각...사람 사랑 슬픔 기쁨 소소한 일상들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너무 아름다운 그림 같아. 각자의 인생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는다면 세상에 둘도 없는 명작 일 것 같아"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성현아가 카페에 서 있는 모습. 가방을 들고 테이블 앞에 서 있는 성현아의 자연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현아는 "세상의 주인. 나. 삶 시간 후회하지 않기. 自信(자신). 悔いが残らないように(후회가 남지 않도록)"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A씨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 한 대가로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직접 정식 재판을 청구한 그는 2016년 6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성현아는 현재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천금금 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한, 성현아는 ‘치외법권, ‘게이트 등을 연출한 신재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작 영화 '전학생'에 출연, 최근 촬영을 마쳤다. '전학생'은 학원폭력을 소재로 한 작품 배우 안용준과 김시원(글램 출신 다희) 등이 출연한다. 성현아는 극중 실종된 딸을 찾는 어머니 정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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