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른미래당, 9월 2일 전당대회…새 지도부 선출
입력 2018-07-30 13:53 

바른미래당은 30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9·2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8월 1일 선거일을 공고하고, 같은 달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후보자가 많을 경우 8월 20일 예비경선(컷오프)를 실시하기로 했다. 9·2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자가 8명 이상일 경우에만 예비경선을 개최, 6명으로 후보를 압축한다는 것이다.
바른미래당은 이번 전대에서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며, 후보자 중 최다 득표자가 당대표에 오른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