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블루, 2년만에 돌아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비투비 블루(서은광, 임현식, 이창섭, 육성재)가 오는 8월 2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비투비 블루는 30일 0시 비투비의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싱글 '비가 내리면'의 컴백 아트웍을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는 비가 내리는 휴대폰 배경화면 속에 컴백 일자와 함께 신곡 '비가 내리면'의 가사 일부가 담겨있어 기대감을 상승 시켰다.
이번 신곡은 2016년 9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내 곁에 서 있어줘'로 보컬라인 유닛곡을 발표한지 약 2년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비투비 임현식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신곡 '비가 내리면'은 비와 사랑, 이별에 관한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담담하게 그리워하는 마음부터 빗줄기처럼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후회의 감정을 한 편의 스토리텔링으로 완성시켰다. 네 명의 애절한 음색과 하모니가 더욱 돋보이는 풍성한 코드 진행과 편곡은 마치 비 오는 풍경 안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비투비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2018 BTOB TIME -THIS IS US-'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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