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전원주가 하이힐을 신다 병을 얻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의 ‘청진기 코너에는 배우 전원주와 김형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키가 작아서 어머니가 항상 높은 구두를 신겼다. 그런데 구두 굽이 높아서 신을 때마다 똑바로 걷는 게 힘들었다. 그래서 척추관 협착증이 생겼다”면서 "척추관 협착증이 생긴 줄도 모르다가 어느 날 지하철에서 나도 모르게 소리지르면서 주저앉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원주는 협착증 치료 비법으로 ‘한방 치료와 물구나무서기를 꼽았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완쾌했다고 밝혔다.
‘좋은 아침의 한방 전문의 패널 모사언 원장은 인간이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중력의 영향으로 뼈가 눌린다. 그러다 보면 디스크들이 팽창해서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에 통증이 생긴다. 물구나무서기가 그 압력을 반대로 작용해서 통증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너무 오래 하다 보면 피가 머리로 쏠리기 때문에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혈관이 약하거나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평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전원주가 하이힐을 신다 병을 얻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의 ‘청진기 코너에는 배우 전원주와 김형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키가 작아서 어머니가 항상 높은 구두를 신겼다. 그런데 구두 굽이 높아서 신을 때마다 똑바로 걷는 게 힘들었다. 그래서 척추관 협착증이 생겼다”면서 "척추관 협착증이 생긴 줄도 모르다가 어느 날 지하철에서 나도 모르게 소리지르면서 주저앉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원주는 협착증 치료 비법으로 ‘한방 치료와 물구나무서기를 꼽았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완쾌했다고 밝혔다.
‘좋은 아침의 한방 전문의 패널 모사언 원장은 인간이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중력의 영향으로 뼈가 눌린다. 그러다 보면 디스크들이 팽창해서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에 통증이 생긴다. 물구나무서기가 그 압력을 반대로 작용해서 통증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너무 오래 하다 보면 피가 머리로 쏠리기 때문에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혈관이 약하거나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평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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