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에스티팜, 내년 상반기까지 영업적자 소식에 약세
입력 2018-07-30 09:38 

에스티팜이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7분 에스티팜은 전 거래일 대비 2300언(6.54%) 내려간 3만2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에스티팜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영업적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길리어드(Gilead)향 신규 수주 공백으로 API 공장(시화공장)의 가동률이 크게 낮아짐에 따라 영업적자가 시현된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실적의 보릿고개 지속될 전망으로 주가 상승 낙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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