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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봉와직염으로 입원 “울면서 혼자 병원 찾아…상태 호전”
입력 2018-07-30 0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겸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가 봉와직염으로 입원했다.
김기수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봉와직염 걸려서 몸에 13000넘게 염증이 퍼졌었다. 많이 좋아졌다”고 알렸다.
이어 왜 걸렸는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혼자 기어서 기어서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꿈만 같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도와주신 분들과 꼬요님들 걱정에 이제 회복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5일간은 항생제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더라. 나 수염 안 깎았어요.. 나도 수염 이러고 자란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여기서 마무리 영상작업 하고 끝내고 유튜브올리니 속이 시원하다. 여러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이 있는 게 특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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