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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해외서 포장마차로 재탄생?
입력 2018-07-30 0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tvN이 화제의 예능 ‘윤식당과 ‘현지에서 먹힐까를 합친 새로운 프로그램이 론칭한다. 바로 ‘거기서 포차가 왜 나와-국경 없는 포차다.
한 매체는 29일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국경 없는 포차(가제) 제작진이 8월 중순부터 약 한 달의 준비기간을 거쳐 2주의 촬영을 마치고 올가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국경 없는 포차는 프랑스 파리와 덴마크 코펜하겐에 포장마차를 열고, 현지인과 관광객을 상대로 영업하는 콘셉트. 일정 기간 특정 장소에서 장사를 하는 ‘윤식당과 한국 음식을 외국인에 소개하는 ‘현지에서 먹힐까의 포맷을 합친 형태다.
포장마차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정서와 풍성한 길거리 음식을 외국인에게 소개해 소통하겠다는 의도다. 포장마차 안에서는 서툴더라도 한국어를 사용하도록 하고, 한국식 술자리 게임도 함께 즐길 계획이다.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케이팝을 직접 불러주는 코너도 마련할 예정.
현재 제작진은 포장마차를 운영할 출연자 섭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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