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경북 포항에서 회를 먹은 A씨가 오한과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정밀 검진을 한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내 서해안에서도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6∼8월에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피부에 상처가 난 상태에서 해수나 갯벌을 접촉할 때 주로 감염되며 치사율은 40에서 50%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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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당국은 경북 포항에서 회를 먹은 A씨가 오한과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정밀 검진을 한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내 서해안에서도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6∼8월에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피부에 상처가 난 상태에서 해수나 갯벌을 접촉할 때 주로 감염되며 치사율은 40에서 50%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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