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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반전은 없었다, 이덕화 낚시대결에서 패배
입력 2018-07-29 1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덕화가 낚시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덕화와 멤버들간의 낚시 대결이 펼쳐지는 모습이 나왔다.
이승기와 한 팀을 이룬 이덕화는 낚시 장인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대결 시간이 종료되기 직전까지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었다. 반면 육성재팀은 계속해서 가자미를 잡았다.
종료 1분전 이덕화의 낚싯대에 입질이 왔고 그는 "이번 것은 크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멤버들도 이덕화의 낚싯대에 주목했고, 그는 힘차게 낚싯대를 올렸다. 하지만 그의 낚싯대에는 새끼 가자미 두마리만 잡혀있었다.
새끼 가자미를 보고 이덕화는 "아 창피해"라고 말하며 얼굴을 가렸다. 이어 그는 "에잇 라면 물 올려라"라고 말하며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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