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에서 임명된 산하 기관장들에 대한 퇴진 압력에도 끝까지 사표를 내지않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이헌만 사장은 공기업 사장 퇴진은 법대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장은 과천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자신은 경찰 출신이며, 법에 없는 일을 해서는 안되고 법에 없는 일에 따를 의무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2000년 경찰청 차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것을 언급하면
서 백수생활을 7년 정도 해서 공직에서 나온지 1, 2년 만에 기관장 된 분들과는 마
음상태가 다르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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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과천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자신은 경찰 출신이며, 법에 없는 일을 해서는 안되고 법에 없는 일에 따를 의무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2000년 경찰청 차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것을 언급하면
서 백수생활을 7년 정도 해서 공직에서 나온지 1, 2년 만에 기관장 된 분들과는 마
음상태가 다르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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