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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측 “월드투어 중에도 사생활 침해, 정신적 고통 크다” 호소
입력 2018-07-29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워너원이 월드투어 중에도 사생팬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
29일 워너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월드투어 중 아티스트와 같은 항공편, 호텔을 이용하며 워너원 멤버들의 휴식 및 사생활을 침해하는 극성팬들로 인해 워너원 멤버들은 물론 전혀 무관한 일반 시민에게도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어가 진행될수록 그 정도가 심각해지며 아티스트가 느끼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높아져가고 있다”며 워너원을 좋아하는 마음은 공연장 등 공식적인 만남의 자리에서 마음껏 전해주시기 바라며, 그 외의 장소에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의 객실로 추정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사진은 100% 허위이며, 그와 같은 일은 발생할 수 없다”며 워너원이 투숙하는 층은 관련 스태프 외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으며, 호텔은 물론 아티스트가 이용하는 모든 곳에 24시간 경호팀이 함께 동행 및 상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28일 사생이 워너원 멤버의 호텔에 무단 침입했다는 소문과 사진이 온라인에 퍼진 가운데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진은 100% 허위이며 그와 같은 일은 발생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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