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아파트 6층에서 화재, 주민 40명 대피…2명 연기 흡입
입력 2018-07-29 08:49  | 수정 2018-08-05 09:05
오늘(29일) 오전 2시 35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안방에서 자던 A(51·여) 씨와 아들 B(27) 씨가 집 밖으로 빠져나오다가 유독가스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안방을 전부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경보를 들은 아파트 주민 40여 명은 한밤중에 긴급 대피했다가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