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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버두고 강등
입력 2018-07-29 05:13 
야시엘 푸이그가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27)가 돌아왔다.
다저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푸이그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푸이그는 지난 7월 9일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스윙을 하다 오른 복사근 부위에 부상을 입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15경기를 결장했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세 차례 재활경기에 나서 9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볼넷을 기록했고 다시 빅리그 명단에 돌아왔다.
올해가 7년 42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로 다음 시즌부터 연봉 조정에 들어가는 그는 이번 시즌 76겨익에 출전, 타율 0.265 출루율 0.325 장타율 0.462 11홈런 3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푸이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22)가 강등됐다. 버두고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 타율 0.280(50타수 14안타) 7득점 1홈런 3타점을 기록중이다. greatme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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