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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전준우 `홈런타자들의 미소` [MK포토]
입력 2018-07-28 22:0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롯데가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롯데는 4:4 동점이던 8회 초 민병헌의 2점 홈런과 안중열, 문규현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11:7로 승리했다.
롯데 민병헌이 승리 후 전준우와 손아섭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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