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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X김태리, 통성명부터 악수까지...러브 시작
입력 2018-07-28 2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고애신(김태리)가 러브를 시작했다.
28일 밤에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고애신과 유진 초이가 한단계 한단계 서로에게 다가는 모습이 나왔다.
유진 초이는 고애신에게 러브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고애신은 "어디부터 시작하면 되겠소"라고 물었다. 유진 초이는 "통성명부터"라고 답했고, 고애신은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그대 이름은 알고 있소"라며 웃었다.
이어 고애신은 다음 단계를 물었다. 유진 초이는 "악수를 하오. 미국에서는 서로에게 무기가 없다는 뜻으로 악수를 한다"고 말하며 악수를 청했다. 고애신도 "그것 참 좋은 문화요"라고 말하며 악수를 했다.
고애신은 "손은 언제 놓소"라고 물었고, 유진 초이는 "우리가 무기를 들때까지"라고 답해 슬픈 사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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