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팀 간 11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1시간가량 늦게 시작됐다.
한화와 두산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팀 간 1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지연됐다.
경기 직전 갑작스레 비가 쏟아졌다. 30분가량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내렸다.
그라운드 내야 쪽에 웅덩이가 생겼고, 관중석에도 비가 고이기 시작했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지붕 쪽으로 급히 자리를 옮겨 비를 피하거나, 일찍이 짐을 싸들고 실내로 이동했다.
6시 25분경 비가 잦아들더니 이내 그쳤다. 내야에 고인 물을 빼내는 그라운드 정비를 마친 뒤 양 팀 선수들이 몸을 풀고 7시 10분 경기가 재개됐다.
이날 한화 선발은 김민우, 두산 선발은 세스 후랭코프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와 두산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팀 간 1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지연됐다.
경기 직전 갑작스레 비가 쏟아졌다. 30분가량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내렸다.
그라운드 내야 쪽에 웅덩이가 생겼고, 관중석에도 비가 고이기 시작했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지붕 쪽으로 급히 자리를 옮겨 비를 피하거나, 일찍이 짐을 싸들고 실내로 이동했다.
6시 25분경 비가 잦아들더니 이내 그쳤다. 내야에 고인 물을 빼내는 그라운드 정비를 마친 뒤 양 팀 선수들이 몸을 풀고 7시 10분 경기가 재개됐다.
이날 한화 선발은 김민우, 두산 선발은 세스 후랭코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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