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자 이송하던 구급차 택시와 충돌…1명 사망·5명 부상
입력 2018-07-28 11:36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와 택시가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사거리에서 A(50)씨가 몰던 모 병원 소속 구급차와 B(68)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충돌했다. 뒤따라오던 다른 차량까지 모두 4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구급차에 타고 있던 C(49)씨가 숨지고 차량 운전자 등 5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C씨가 이날 모 병원에서 골절상을 당해 목포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동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뉴스국 조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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