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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리턴즈’ 이서진X김용건, “같이 방 쓰는 건 처음. 첫날밤이다” 설렘가득
입력 2018-07-27 22:33  | 수정 2018-07-27 23:4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이서진과 김용건이 한 침대에서 자게 됐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보다 할배‘)에서는 김용건과 이서진이 한 침대를 쓰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체스키 크룸로프로 향하며 가장 먼저 숙소부터 확인했다. 하지만 그는 숙소가 보행자 전용이라 차가 들어올 수 없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곧이어 허가증을 사면 1시간 주차가 가능하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두 개의 방이 다른 건물에 있었다. 게다가 가파란 계단을 보고 할배들을 걱정했다. 나PD는 촬영용으로 예약한 숙소와 바꾸자고 제안했다.

결국 제작진용 숙소를 본 이서진은 할배들 모두 같은 방을 쓰고, 자신과 김용건이 한 방을 쓰기로 했다. 치를 하던 중 이서진과 김용건이 한 침대에서 자게 됐다. 이에 김용건이 잘 때 불 끄고 자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서진이 선생님과 이렇게 같이 방을 쓰는 건 처음”이면서 첫날 밤”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벌써 설렌다. 마음속으로 서진이와 함께 하길 바라고 있었다”라고 남다른 설렘을 표하며 저 방은 오늘 4중주 오케스트라일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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