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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악뮤 수현, 스페인 세비야 매력에 푹 빠지다
입력 2018-07-27 21:52 
선을 넘는 녀석들 수현 스페인 세비야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MBN스타 손진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악동뮤지션 수현이 스페인 세비야 매력에 푹 빠졌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14회는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블락비 피오, 악동뮤지션 수현이 스페인 세비야에서 콜럼버스 모험의 역사와 세비야 대성당의 웅장한 자태를 직접 마주하는 탐사 여행을 한다.

수현은 블락비 피오와 함께 4일 동안 4개국을 탐사하는 역대급 패키지 탐사 여행에 합류해 반짝이는 센스와 재치를 장착하고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현은 김구라가 엉뚱한 말을 해도 무장해제된 힐링 미소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세비야 광장에서는 이슬람과 스페인의 문화가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하며 세상에 낭만적이야”라고 말하는 등 풋풋한 소녀 감성으로 여행의 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해가 늦게 진다고 해서 안대를 챙겨왔어요”라며 선녀들을 위해 직접 구입해 온 안대를 선물하는 등 준비된 탐사 새내기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수현은 장난기 폭발하는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도 선보였다고. 세비야 한복판에서 스페인 음식을 맛보며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강제 유발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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