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그룹, 라오스 댐 사고 피해자 구호금 1천만 달러 기탁
입력 2018-07-27 17:46 
SK그룹이 라오스 댐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구호금 1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12억 원을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오늘(27일) 오후 서울 한남동에 있는 주한 라오스대사관을 방문해 깜수와이 깨오달라봉 대사를 만나 현지 피해 주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라오스 주민들에게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라오스 주민들의 삶이 일생으로 돌아오고,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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