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홀로집에'의 케빈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맥컬리 컬킨의 여자친구 브렌다 송을 향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배우 밀라 쿠니스가 전 연인 맥컬리 컬킨과의 결별에 대해 "진짜 힘들었다"고 밝히면서 브렌다 송에게도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브렌다 송은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그녀의 부모님은 태국사람입니다. 브렌다 송은 어린이 패션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으며, '산타클로스' '컬리지 로드 트립' 등 월트 디즈니사의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2009년 미국의 한 타블로이드 매체가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아시아계 샛별 11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브렌다 송은 전 소니 레코드 대표 토니 모톨라의 지휘 아래 'Girl Like Me' 음반을 발표하고, '소셜 네트워크' '부기타운' 등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스타입니다.
한편, 브렌다 송과 맥컬리 컬킨은 영화 '체인지랜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