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찬형 전 tbs교통방송 대표이사, YTN 신임 사장으로 내정
입력 2018-07-27 14:36  | 수정 2018-08-03 15:05

YTN 대표이사에 정찬형 전 tbs교통방송 대표이사가 선임됐습니다.

오늘(27일) YTN 이사회는 이사회를 열어 정찬형 전 tbs교통방송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습니다.

정 신임 사장은 충남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MBC에 라디오국 프로듀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MBC 비서실장, 라디오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라디오제작국 부국장 등을 거쳐 2015년부터는 tbs 교통방송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YTN은 지난 5월 최남수 사장이 중도 사임함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구성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사장 후보자를 공모했습니다.

사추위는 서류 심사를 벌여 후보자 4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23일 공개 정책설명회와 면접심사를 통해 정 신임 대표이사와 김주환 YTN 부국장이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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