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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입사원, 중복 맞아 어르신 초청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입력 2018-07-27 14:33 
한화 신입사원들이 27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갖기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

한화는 27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에서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한화 신입사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화에 따르면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각부터 직접 닭을 손질하고 육수를 내며 약 100여 그릇의 삼계탕을 손수 준비했다. 이렇게 준비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직접 대접하고 말벗도 되어드리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삼계탕을 대접했는데, 도리어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덕담과 격려를 해주셔서 더 큰 힘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화의 일원이자 사회초년생으로서의 불꽃 같은 초심을 잃지 않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에서도 같은 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 어르신 초청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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