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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결혼 1년만에 이혼한 이유…"전성기 시절 도피처로 결혼"
입력 2018-07-27 09:37 
김민정 이혼 사유=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중견배우 김민정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어린 시절 이혼을 했던 이유가 회자되고 있다.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배우 김민정이 10세 연하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해 1970년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김민정은 "그야 말로 자고 일어 났는데 스타가 됐다. 지금처럼 박수를 실감을 못했다. 이게 부자연스럽고 거추장스러웠다. 그 옷을 벗고 싶었던 것 같다. 복에 겨웠다"고 당시 느낀 감정을 고백했다.


이어 김민정은"27살이면 이른 나이였는데 자유라고 느끼면서 결혼을 했는 데 1년을 못 가더라"면서 이후 연극 무대로 돌아와 다시 연기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민정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토지' '못된 사랑' 영화 '불의 태양' '그녀들의 방'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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