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양세형X양세찬, ‘꾼 vs 꽝’ 극과 극 형제 케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예능 대세 양세형X양세찬 형제가 재출격한다.
29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출연해 무더위도 잊게 할 시원한 웃음폭탄을 날린다.
지난 방송에서 ‘형제 대첩 을 벌이며 폭소를 자아냈던 두 사람은 휴일을 맞이해 함께 캠핑을 떠난다. 그러나 이번에도 시작부터 의견 충돌이 일어나며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을 예고했다.
형 양세형은 마트에 들러 장을 보는 동안에도 야무진 살림꾼 면모를 뽐내 母벤저스로부터 여자들보다 더 잘 안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평소 낚시를 꽤 즐기는 낚시꾼답게 낚시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자랑했다.

반면 동생 양세찬은 뭐든지 형보다 살짝 어설픈 모습으로 녹화장에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사실 이 여행은 양세찬이 고생한 형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형한테 몸만 오라고 한 상황이었지만, 갈수록 모든 일이 양세형의 진두지휘 하에 진행됐다. 그러나 이후 믿기지 못할 양세찬의 반전 大역전극이 펼쳐져 기대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특급 재미를 보장하는 극과 극 형제 양세형X양세찬의 좌충우돌 캠핑 대전(?)은 오는 29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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