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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평균 5.3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입력 2018-07-27 09:18  | 수정 2018-07-27 10:45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모델하우스를 찾은 인파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공급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가 평균 5.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실시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06세대 모집에 총 4803건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35.08대 1로 12세대 모집에 421건이 몰린 전용면적 144㎡ 주택형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84㎡C형 32.02대 1(47세대 모집에 1505건 접수) ▲105㎡형 4.67대 1(331세대 모집에 1546건 접수) ▲84㎡A형 3.21대 1(366세대 모집에 1175건 접수) ▲84㎡B형 1.04대 1(150세대 모집에 156접수) 등의 순으로 마감됐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144㎡, 983세대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며 같은달 14일, 16일, 17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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