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과 26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 2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34세대 모집에 2146명이 몰려 평균 9.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64대 1)은 전용 114㎡A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114㎡A 61대 1 ▲84㎡A 29.91대 1 ▲114㎡B 24대 1 ▲84㎡B 9.25대 1 ▲104㎡ 8.86대 1 ▲114㎡C 5대 1 ▲84㎡C 4.73대 1 ▲114㎡D 3대 1 ▲78㎡A 1.72대 1 ▲84㎡D 1.50대 1 순으로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78㎡B 2.78대 1는 2순위에서 마감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부터 재테크를 생각하는 투자자까지 다양한 수요층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아파트 당첨자 발표가 오는 8월 1일, 계약은 13~14일, 16일 모델하우스(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에서 실시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5일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진행한 오피스텔 청약에서는 138실 모집에 650명이 청약해 평균 4.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26㎡C가 가장 높은 17.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계약은 7월 26~27일 진행하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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