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일 '분쟁 해역' 가스공동개발
입력 2008-06-16 10:15  | 수정 2008-06-16 13:28
중국과 일본 정부가 분쟁지역인 동중국해에서 천연 가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해역도 공동개발 대상으로 하고, 중국이 이미 개발중인 가스전은 일본이 자본을 투자해 이익을 나누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측간 최대 현안인 가스전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지난달 중-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전략적 호혜관계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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