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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실종 신고→경찰 수색→생존 확인→해프닝 마무리(종합)
입력 2018-07-27 04:01 
김부선 실종 신고 해프닝 사진=DB(김부선)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부선이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이후 김부선과 연락이 닿아 생존을 확인하면서 해프닝이 일단락됐다.

2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6분경 김부선이 실종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부선의 딸 이미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미소는 김부선이 여행을 간다고 해서 차를 빌려줬었다. 이후 엄마와 연락이 되지 않자 곧바로 실종신고를 했던 것.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실종 경위를 파악한 후, 휴대폰 위치를 추적해 김부선이 순천에서 완주로 향하는 고속도로 상 인근으로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고속도로 순찰대와 임실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오후 8시 38분께 김부선이 딸 이미소에게 전화를 걸어오면서 실종 신고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김부선은 딸에게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서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김부선과 연락이 닿으면서 상황을 종결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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