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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마녀의 사랑’ 깜짝 등장 “이 은행에 돈 못 맡겨”
입력 2018-07-26 23:10 
마녀의 사랑 정영주 사진=마녀의 사랑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정영주가 ‘마녀의 사랑에 깜짝 출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에는 정영주가 은행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언니 장충동 한방 족발이라는 문구가 써진 앞치마를 두르고 등장한 정영주는 은행원에게 통장과 도장을 건넸다.

이어 이 안에 있는 내 돈 전부다 빼줘. 적금, 예금 할 것 없이 전부 싹 다 빼줘. 빨리”라고 소리쳤다.

이에 은행원은 뭐 실수라도”라며 잘못이 뭔지 알려주면 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영주는 손가락을 보여주며 나 죽고난 다음에 시정하면 무슨 소용이냐. 나 여기서 잡지책 읽다가 여기서 사망하는 줄. 이게 잡지야 흉기야. 여기서 돈 못 맡긴다. 내 돈 전부 다 빼 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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