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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카트쇼2’ 박탐희X임정은, 릴레이 장보기vs 시청자 마트챌린지 첫선 ‘흥미진진’
입력 2018-07-26 22:0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카트쇼2 박탐희가 릴레이 장보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BN 예능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서는 ‘여배우 특집'으로 박탐희와 임정은이 출연해 쇼핑 대결을 펼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 쇼핑메이트로 붐과 은지원이 합류해 활력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따. 특히 붐은 임정은의 동안 피부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임정은은 기본에 충실하다. 물을 2리터 마신다. 그리고 매일 혈액순환 마사지를 한다”고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박탐희는 홈쇼핑의 러브콜로 자신의 깐깐한 이미지를 활용해 직접 화장품 사업을 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먼저 테스트를 했다”며 임상실험 비화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박탐희와 임정은은 모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답게 득템도 사진 인화기와 불빛 나는 아이 신발을 선보여 자식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은 ‘릴레이 장보기로 제한시간 안에 게스트의 쇼핑리스트에 적힌 물건을 릴레이로 가져오는 대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임정은은 토스트기부터 굴비까지 살림장만에 나서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박탐희는 렌틸콩을 비롯해 주로 먹을거리들로 카트를 채웠다. 이후 두 사람은 14:14로 동점이 나온 상황에서 최종 우승은 박탐희에게 돌아갔다.
박탐희는 이게 뭐라고? 이기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 하지만 임정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임정은은 아쉽게 빈 카트로 돌아가게 돼 아쉬움을 표했다.
그런가하면 시청자 참여코너로 ‘제1회 마트챌린지가 첫 선을 보였다. ‘더 높이, 더 많이 장바구니를 채울수록 우승의 기회는 커지는 흥미진진한 대결이었다. 특히 신혼부부인 ‘로또 같은 너팀은 캠핑용품들을 중심으로 쇼핑 탑을 쌓아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남편은 중간에 너무 무겁다”며 힘든 기색을 내비치며 위기감을 자아냈다. 다행히 계산대에 쇼핑물품을 올려놓은 부부팀은 169cm를 기록해 해피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흥미를 더했다. 이소라는 로또팀의 성공을 보고 너무 짠하다”며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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