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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통화가 안돼요” 김부선 실종 신고 해프닝
입력 2018-07-26 21: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부선의 실종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한때 수색에 나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26분께 김부선의 딸 이미소씨가 오전 10시부터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씨는 김부선이 여행을 간다고 해 몇 주 전 차를 빌려줬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저녁 8시 30분쯤 자세한 실종 경위를 파악하고 휴대폰 번호로 위치추적에 나섰다. 다행히 8분 후 김부선과 딸이 직접 통화를 하게 되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김부선은 당시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서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부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불륜 스캔들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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