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7월 26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7-26 19:30  | 수정 2018-07-26 19:44
▶ 문 대통령 "문건 진실 밝히는 게 본질"
계엄령 문건 논란을 보고받은 문재인 대통령이 "문제의 본질은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로 기무사 개혁이 더 필요해졌다며 송영무 장관 등에 대해서도 합당한 조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문건 작성 소강원 참모장 소환…"직무 배제"
군 특별수사단이 계엄령 문건 작성 TF를 이끌었던 소강원 기무사 참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국방부는 소 참모장을 오늘 직무에서 배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보물선은 맞지만, 금괴 있는지 알 수 없다"
울릉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배는 113년 전 침몰한 '돈스코이호'가 확실하다고 인양을 맡은 신일그룹 측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초 150조 상당의 금괴가 실렸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현재까지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아 보물선 논란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 정의당 '발끈'…특검팀 "브리핑 취소"
드루킹 김동원 씨의 정치인 협박 수사와 관련해 정의당 의원들 조사 방침이 논란이 되자 특검팀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일 진행하던 정례브리핑도 취소한 채 말을 아꼈습니다.

▶ 3천 명 '고립'…정부 긴급구호단 급파
라오스 댐 사고와 관련해 필사의 구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고립된 주민들이 3천 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긴급구호단을 급파했고, 이웃 국가와 국제단체들도 구호 작업에 나섰습니다.

▶ 폼페이오 "트럼프 첫 임기 내 북 CVID 목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말까지 북한의 비핵화를 이루는 것이 여전한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미군 유해송환은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는 내일 이뤄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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