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럭셔리 싱글족들을 겨냥해 '상냉장·하냉동' 형태의 '클라쎄' 콤비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322ℓ 슬림형 제품으로 대용량 냉장고 크기에 부담을 느껴 구매를 망설이는 1~2인 가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단부 냉장실에 수분조절 야채실과 함께 광합성에 영향을 주는 적색광과 청색광 LED를 적용해 비타민 파괴 억제 등 신선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하단부 냉동실은 1~2인가구 소비자들이 냉동식품 보관을 많이 하는 점을 고려해 3칸의 서랍실 구조로 식품을 편리하게 보관하게 하였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기존 대용량 냉장고 대비 최대 폭은 32cm, 깊이는 29cm 줄이는 등 전체 크기가 53% 이상 줄어 공간절약 가치가 뛰어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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