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씨네타운’ 이성민 “진경, 첫인상 무서워…근데 허당이더라”
입력 2018-07-26 14:54 
'씨네타운' 진경,이성민.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씨네타운 이성민이 진경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목격자의 배우 이성민, 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경은 (사람들이 나를) 배역처럼 강할까봐 약간 경계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부드럽고 유하다는 말을 듣는다. (이성민도) 처음에 나를 되게 경계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첫인상이 무서웠다. 말 잘 못하면 야단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성민은 근데 허당이더라. 심각하게 허당이다. 그래서 처음 만나자마자 바로 경계를 풀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경은 이성민의 첫인상에 대해 선배님은 인상부터 너무 좋다. 사람 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그래서 낯을 가리는데도 씩씩하게 인사 드렸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진경과 이성민이 출연한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된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추격 스릴러다.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