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26일 1순위 청약 접수
입력 2018-07-26 14:50 
예비 청약자들로 북적이는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인근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중동 1순위 청약을 26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그 외 은행 가입자는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각각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999가구(전용 ▲84㎡A 225가구 ▲84㎡B 220가구 ▲84㎡C 216가구 ▲84㎡D 225가구 ▲104㎡A 44가구 ▲104㎡B 44가구 ▲104㎡C 19가구 ▲137㎡P 1가구 ▲141㎡P 5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49실 ▲상업시설 243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천종합터미널, 서해선(소사~원시)도 가깝다. 향후 서해선이 대곡~소사선과 연결되면 서울 도심 출퇴근 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한 단지 옆에 부천시청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가 들어서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약 12만㎡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단지 앞에 있어 이곳에 마련된 체육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3면 발코니와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면적을 넓혔으며, 첨단 IoT(사물인터넷)를 도입해 각 세대는 외부에서 가스·난방·조명 등 내부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주차 관제,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 편의 서비스와 세대 내 월패드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차위치 확인과 공동현관 자동 개폐,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 사업장은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 계약은 13~16일 사흘간 실시한다. 오피스텔 49실에 대한 인터넷 청약도 26일 진행한다.
경기 부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조정대상지역보다 약 10% 높아 상대적으로 주택 자금 마련이 쉽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분납제(5%+5%)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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